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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으로 떠나는 텃밭여행

- 도시가 세상의 전부였던 한 사람이 자연으로 떠나는 긴 여정 이야기 - 작물을 기르고 꽃을 가꾸며 흙과 식물의 성장을 알아가는 과정 - 돈이 아닌 노동을 통한 먹거리를 얻는 기쁨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 '어리버리'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일머리라고는 1도 없는 두 사람이 농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밭에는 잡초가 무성하고, 손재주가 없어 남들처럼 예쁘게 꾸미지도 못하는 텃밭이지만 토양과 먹거리에는 누구보다 진심인 텃밭농부의 이야기입니다.
- 도시가 세상의 전부였던 한 사람이 자연으로 떠나는 긴 여정 이야기
- 작물을 기르고 꽃을 가꾸며 흙과 식물의 성장을 알아가는 과정
- 돈이 아닌 노동을 통한 먹거리를 얻는 기쁨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

'어리버리'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일머리라고는 1도 없는 두 사람이 농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밭에는 잡초가 무성하고, 손재주가 없어 남들처럼 예쁘게 꾸미지도 못하는 텃밭이지만 토양과 먹거리에는 누구보다 진심인 텃밭농부의 이야기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양평에서 주말 텃밭을 10여 년간 하였습니다. 지금은 퇴직하고 텃밭 가꾸기에 전념하고 있는 도시농부입니다.
농사를 한다는 것은 많은 노동력을 요구하는 일입니다. 나의 노력보다 자연의 힘에 더 많이 좌우되는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을 위해 가장 값지고 보람 있는 일이라는 생각에 오늘도 빗길을 뚫고 양평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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